머름은 창호나 문 아래 문지방부분을 높게 장식하여 만든 부분이다. 좌식생활을 했던 옛날사람들은 머름위에 팔꿈치를 얹고 밖을 쳐다보는게 스케일이였다나? 아침부터 머름을 설치 한다고 했었고, 우리는 아침일찍 나가기로 했었지만, 어제 이사의 여파로 죽은듯이 점심…